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시장인 전북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성감민의 애민 리더십과 ‘역사는 꿈꾸는 자의 몫’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오직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온 열정을 다해왔다. 그간 1%의 가능성만 보여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일궈낸 핵심사업들이 차근차근 결실을 맺으면서 김제시는 차세대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그 결과, 김제시는 쇠락해가던 농업중심 소도시에서 벗어나 농공이 조화된 신산업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시장은 2006년 민선 4기 시장 취임 이후 소명의식과 집념을 갖고 ‘새만금 김제몫 찾기’를 추진한 결과, 새만금 2호방조제(9.9km) 구간에 대해 헌정사상 최초로 대법관의 새만금 현장 검증과정을 이끌어 냈다. 이를 계기로 2013년 11월 14일 해상경계선이 아닌 만경강과 동진강의 최심선을 중심으로 경계를 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냈다.
또한 이 시장이 ‘농업의 본고장’이란 자존심을 걸고 심혈을 기울여 2011년에 유치한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금보다 비싼 종자’ 연구개발과 대한민국의 종자주권 회복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조성한 298만 m²(약 90만 평) 지평선산업단지는 단지내 99만 m²(약 30만 평)의 자유무역지역 등 국가사업의 유치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어 지난해 준공되었다.
앞으로 새만금과 연계한 전략적 투자 유치로 2만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4조7000억 원의 소득 창출이 전망된다.
한편 일찍이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2007년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전국 지자체 교육정책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2006년 18억 원으로 시작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기탁으로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액을 기록한 290억 원의 김제사랑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버팀목이 되어 지금까지 1500여 명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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