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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美 리콜, 절반 완료 “90%가 신제품 교환”…포브스 “삼성, 상당히 잘 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3 15:02
2016년 9월 23일 15시 02분
입력
2016-09-23 14:57
2016년 9월 2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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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이 절반가량 이뤄졌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의 삼성 뉴스룸을 통해 “삼성일렉트로닉스아메리카(SEA)가 갤럭시노트7 리콜이 절반가량 이뤄졌다고 발표했다”며 “갤럭시노트7 이용자의 90%는 신제품 교환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갤럭시노트7 이용자의 10%만이 개통을 취소하고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꾼 것.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비교적 낮은 수치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의 갤럭시노트7 개통 취소율에 관심이 집중됐다. 개통 취소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이번 리콜 사태로 브랜드 가치에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6 리콜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개통 취소율에 관심이 집중됐다. 개통 취소율을 봤을 때 브랜드 가치가 입은 타격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
포브스는 22일 “삼성이 리콜을 상당히 잘 처리했다”며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이 사려 깊었다. 지난 2일 자발적 리콜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면 더 비판받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춘은 “미국 3위 이통사인 스프린트의 마르셀로 클라우르 최고경영자(CEO)가 ‘6개월 후에는 아무도 갤럭시노트7 리콜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포춘에 따르면, 클라우르는 “이런 일(리콜)은 언제나 일어나는 일인데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천배나 더 많이 노출된다”며 “실제 화재는 100만대 중 1대 혹은 100만대 중 10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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