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경남 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0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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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에 총 10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된다.

초장지구가 위치한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들어섰고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 41만㎡)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미 개발이 완료된 초전도시개발 구역까지 포함하면 향후 총 5446가구 아파트가 건립되는 진주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4월 입주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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