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삼성전자, 10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7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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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올해 51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내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전국 1,9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일까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개설해 그간의 기능 중시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대회가 끝나는 12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더불어 전세계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까지 5회 연속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WorldSkills)’를 후원했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우수 기능인력들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참여시켜왔으며, 1983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72개팀이 출전해 금메달 29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제19차 CSR 투어’ 기부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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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는 경영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9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 투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으며, 총 19차에 걸쳐 수도권 인근 아동∙청소년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200여 곳에 방문해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해왔다. 또한 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초대해 디카 사용법이나 구도 설정 등 무료 사진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교촌치킨,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 진행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6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로자 100명을 선정해 총 4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이번 장학금 시상식은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 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2012년 이후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청년의 꿈’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학생 및 입학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안전 운전자, 장기 근속자 등이 장학금 지급 대상이다.

풀무원다논, 다일공동체 주최 ‘사랑나눔바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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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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