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어떻게 달라졌을까?…애플, 9월 7일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31일 05시 45분


‘카메라 기능’ 최대 이슈 전망

애플의 ‘아이폰7’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9월7일 새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애플은 정보기술(IT) 관련 매체들과 기술 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들에게 ‘7일에 봐요(See you on the 7th)’라는 초청장을 보냈다. 기존 관행처럼 애플의 신제품은 당일까지 일절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초청장 이미지로 볼 때 이번 행사의 최대 이슈는 ‘카메라 기능’이 될 것이란 게 IT전문매체들의 분석이다. 실제 지금까지의 업계 루머를 종합해보면 새 아이폰은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어폰 잭을 없애 더욱 얇은 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반면 일각에선 내년이 아이폰 10주년인 만큼 올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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