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판교 프로젝트, 단지명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로 확정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9일 17시 19분


코멘트
피데스개발의 ‘모비우스 판교’(가칭)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데 이어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로 단지명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판교신도시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8층, 1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텔 총 280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 아파트 천장고(2.3m)보다 높은 3m 이상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여가, 레저,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마련된다.

판교신도시는 최근 강남 대체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신분당선 개통,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재 새로 주택을 공급을 할 수 있는 부지가 거의 없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지역 중 하나다.

박도업 피데스개발 부장은 “신규공급이 거의 없는 판교에 공급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업설명회 참여와 전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의 결합을 통해 고급 주거지인 서판교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 남측으로 응달산이 있고 주변에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위치해 쾌적하다. 기존 중심지역과도 가까워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망과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서판교IC가 인접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 등으로 도보통학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2 프라임스퀘어 402호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