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26일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5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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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양
e편한세상 양양
대림산업 계열사 고려개발은 ‘e편한세상 양양’ 본보기집을 26일 오픈한다.

e편한세상 양양은 전체 세대의 90% 이상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e편한세상의 특화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거실·주방 바닥차음재 60㎜ 적용), 단열 및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하고, 피트니스·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동두산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고 양양종합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군청, 법원 등의 편의시설 있다. 7번 국도, 44번 국도를 통한 속초, 인제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 2017년 예정),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2016년 예정)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리건종합건설의 위탁으로 시행하는 e편한세상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총 315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 (청약신청금 100만 원), 당첨자발표를 견본주택에서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계약은 9월 5~7일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 계약금 500만 원)다.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본보기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된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양양군은 청약예금제도 미실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당해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거주기간에 따라 양양군 3년 이상 거주자 1순위, 1년 이상 거주자 2순위, 1년 미만 거주자 3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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