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 선착순 분양 실시

  • 입력 2016년 7월 19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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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의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18층, 4개동, 전용면적 51~59㎡ 총 276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안서동은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학타운으로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과 교직원, 단국대병원 종사자들 등 총 5만 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지역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이하 아파트로 투자·임대가치가 뛰어나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면서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입주한 인근 ‘고운여의주’의 전용 60㎡(보증금 2000만 원, 월세 60만 원 수준)의 경우 신학기가 되면 대학생 2~3명이 함께 방을 구하려는 수요가 집중된다. 원룸에 혼자 거주하는 것 보다 소형아파트에 2~3명이 거주하는 편이 월세 면에서 더 저렴하기 때문.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신학기 때마다 방을 구하려는 수십여 명의 대기 수요로 공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또 인근 부동산에서 물건을 관리하다 보니 투자자의 상당수가 수도권 거주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전용 51㎡가 1억7980만 원, 59㎡는 2억500만 원으로 서울 강남권 오피스텔 보다 저렴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부 천안IC, 천안고속버스터미널,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태조산에 둘러싸였고 천호지 호수공원을 앞에 두고 있어 쾌적하다. 왕자산, 솔바람길, 태조산공원 등도 인접하다.

인근에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단국대병원, 병의원 등의 의료시설과 은행이 있다. 안서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며 소형 평면임에도 일부세대는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과 개방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공간 알파룸을 다목적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거주는 물론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근에 대학교가 많아 하우스 쉐어링 문화가 보편화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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