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오는 22일 ‘북대구 한신더휴’ 1602가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7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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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오는 22일 ‘북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36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69·84·101㎡ A-1블록 8개동 919가구, A-2블록 7개동 683가구 총 1602가구의 매머드급으로 구성됐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이를 통해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동쪽에 칠곡중앙대로, 서쪽에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칠곡IC), 남쪽에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서대구 IC)와 신천대로·노원로·팔달로가 있어 대구 시내는 물론 시외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관문초등학교와 매천중·고등학교로 도보통학가능하며 매천지구상업시설이 가깝다. 도시철도 3호선 이용 시 칠곡경대병원, 세븐밸리, CGV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매천시장이 현대화될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노후아파트가 밀집한 북구에 들어서는 북대구 한신더휴는 다양한 특화시설을 선보인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입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도로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한 보·차분리를 설계했다.

4베이 혁신설계(일부 세대)로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유아놀이방,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602가구의 대단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초역세권 입지, KTX서대구역 등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분양 전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대구 최대 규모 아파트인 만큼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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