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니커즈 콘셉트 매장 17일 홍대에 오픈

사진=나이키

나이키의 스니커즈 콘셉트 매장이 17일 문을 연다.

스니커즈 콘셉트 매장은 일반 매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최고의 스니커 제품부터 독특한 스니커 액세서리 제공 및 레어저 각인 등과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콘셉트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스트릿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와우산로에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내외부는 나이키의 역사와 가치를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한편, 나이키는 17일 오픈을 기념해 스니커 컬렉터들이 열광하는 ‘에어맥스 제로’ 단독 선발매를 시작하고, 25일에는 ‘리버티 컬렉션’, 다음 달 1일에는 ‘삭다트’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오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니커 액세서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페인팅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