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침장 amb 소재 사용 엘르, 침구 창립 18주년 기념 사은 이벤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7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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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침장은 자사의 amb(AntiMicroBial:항균의, 항균성을 가진) 소재를 사용하는 침구 브랜드 엘르(ELLE)가 침구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amb 앞치마, 기능성 숙면 베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amb란 미국 USA 코튼 인증 목화솜과 항균 가공된 면, 영국산 양모 소재를 사용하고 고온의 세탁 건조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워싱 침구를 말한다.

amb 소재로 만든 amb 워싱침구는 엔자임(Enzyme)가공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온의 세정과 건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불순물, 먼지 등이 말끔히 제거된다. 이와함께 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축률(양모의 단점)을 잡아 물세탁 시에도 잘 줄어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요철감을 만들어 부드럽다.

동진침장 관계자는 “천연 목화솜은 폴리솜과는 달리 누비기 어렵고 세탁 후에도 유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면서 “amb 워싱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기술적으로 보완해 천연 목화솜을 촘촘한 간격으로 누벼 세탁 과정에서 밀리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진침장의 amb 소재를 사용하여 만드는 침구 브랜드로는 엘르를 포함해 쉐모아, 에이프릴홈, 앤스티치 등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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