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성복역세권, ‘성복역 KCC스위첸’ 6월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31일 15시 38분


-아파트(전용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전용 37~67㎡) 24실 분양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선뵌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수지구 성복동은 교통·교육·상권 등을 두루 갖춘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가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와 가깝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동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중소형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 2월 성복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탁월해진 만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서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