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의 장기화와 경기불황 속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강원도 양양은 올해 2분기 아파트 시세가 전년대비 22% 오르는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 기존 중국 9개 도시 운항을 진행하던 양양공항에는 러시아 2개 노선(하바로스크·블라디보스톡)이 추가돼 러시아와의 하늘을 통한 교류가 이뤄지고 인근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되면서 양양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 효과로 춘천의 아파트 가격이 25% 오른 것과 마찬가지로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낙산도립공원 해제 전망에 따른 대규모 투자도 예상된다.
양우건설은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238번지 일대에 ‘양우내안애’를 분양한다. 교육 및 편의, 의료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저층 일부세대를 제외하면 설악산과 남대천, 동해바다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양양초교, 양양중·고, 양양여고, 어린이집, 도서관 등과 양양읍사무소, 양양 군청 등 관공서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은행, 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양우내안애는 양양 최초 3.5베이 혁신평면을 도입해 26㎡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하 1~지상 15층, 2개동, 전용면적 83㎡ 총 209세대 규모다.
분양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의 청약 신청 및 결과확인이 가능하며 일반공급은 내달 1일 신청, 2일 당첨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동·호수에 대한 자세한 발표도 2일 일괄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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