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산업대상/경영혁신 부문]초연결사회를 선도하는 알뜰폰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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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회장
김형진 회장
1990년 홍승기업으로 출발한 주식회사 세종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홍승기업(弘承企業)’이란 사명으로 창업을 하였으며, 세종대왕 시대의 창조와 혁신 문명을 기업의 정신으로 받아드리기 위하여, 사명을 ‘세종’으로 변경하였다.

사람을 통해 기업을 만들고 기업을 통해 사람을 지선(至善)의 경지에 이르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양성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으로서 생존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세종그룹을 이끌어 온지 올해로 26년째이다.

2007년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지엔지네트웍스와 2011년 부실경영 상태에 있는 온세텔레콤을 인수하였다. 그 후, 유상증자와 경영개선을 통하여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 세종텔레콤과 온세텔레콤의 자산 및 인력을 통합하였다.

현재 세종그룹은 세종텔레콤, 세종투자 주식회사, 주식회사 세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김형진 회장은 모회사인 ‘주식회사 세종’의 대표이사 및 세종그룹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도전하는 등 유무선 IC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은 2015년 1월부터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개통인력 확대 및 최신 단말기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무선통신서비스 사업자로서의 투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세종그룹은 이동통신 산업에 앞으로 다가올 통신산업분야에 화두가 된 초(超)연결 사회와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경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Cloud Service, ICT H/W, IoT Solution, Wireless Communication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2016 한국산업대상#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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