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사진작가 조세현과 청소년의 행복출사여행 사진 전시회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오프닝 행사를 11일 오전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조 작가와 청소년 대표, ‘행복멘토’ 원더걸스 유빈, 티아라 은정, 배우 윤박 등이 참석했다.
조 작가와 청소년들은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짜릿한 꿈 나무’에 대표 사진들을 걸며 사진전의 시작을 알렸다.
조 작가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은 재능과 꿈을 갖고 있어도 실현시킬 기회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사진전이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며 “3번의 출사여행을 통해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촬영한 작품을 공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만들어져 매우 뿌듯하고 짜릿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연예인 행복멘토’ 유빈 윤박 은정은 청소년 작품 중 우수작을 직접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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