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스트리트형 상가 열풍…‘더테라스 가든’ 눈길

  • 입력 2016년 5월 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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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방감이 높고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과거 상가는 동선을 수직으로 배열해 집합체를 구성하는 박스형 고층 형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스트리트형 상가는 동선을 따라 소비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에 유리하며 스트리트형 상권에 속한 상가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우량 임차인 유치가 쉬워 공실률을 줄일 수 있다.

GS건설이 직접 임대·운영하는 ‘더테라스가든’에는 스타벅스, 계절밥상, 미스터 시래기, 팬아시아, 닥터로빈, 준오헤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들어섰다. 또한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수제케이크 디저트까페 ‘레이디엠케이크’도 오픈 준비 중이다.

더테라스가든은 울산의 ‘가로수 길’이라 불리는 삼산동 현대백화점 옆 남구 달동 1364-1번지에 위치한다. 상가가 자리한 일대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다양한 음식점과 호텔, 금융기관, 병원 등이 밀집된 울산 내 중심상권이다.

현장 관계자는 “더테라스가든은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핵심 상권에 입지한 것이 특징”이라며 “수요층 확보에 안정성도 갖추고 있어 예비 점주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 가능하며 신축상가라 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64-1번지 울산센트럴자이 현장 1층에 있다.
(사진제공= 더테라스가든 문의 052-273-0077)
(사진제공= 더테라스가든 문의 052-273-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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