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차세대 홍보 시스템으로 주목

  • 입력 2016년 4월 15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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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천개에 이르는 광고를 접한다. 때문에 광고 및 홍보 방법도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사이니지가 차세대 홍보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기존 상업용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에서 한 단계 발전한 컴퓨터 제어 맞춤형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로, 고객 경험 유도나 정보 전달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일컫는다. 현재 광고 및 마케팅,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 솔루션 서비스 전문 기업 BBMC㈜ 관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LCD TV부터 LED TV, 플라즈마 TV, CTR 모니터, 키오스크, 디지털 뷰, 미디어 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PC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디지털 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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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BMC㈜는 일찍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뛰어들어 스케줄 콘텐츠 패키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게재/관리가 가능한 툴인 ‘SignCast’(사인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제작과 화면 배치, 스케줄링, 방송 미리보기, 스케줄 전송, 모니터링, 원격제어, 운영 통계 분석 등의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워포인트와 거의 동일한 UI/UX를 취하며, 마우스로 드래그&넣기로 콘텐츠 등록이 가능한 등 사용자 편의 구현으로 호평을 받는다. 현재 편의점 브랜드 CU와 쉐보레 등 유수 기업이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SignCast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사이니지의 서버 시스템(10-1568792)’에 대한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10-1593561)’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스케줄 콘텐츠 패키지의 게시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툴을 제공하는 운영관리에 대한 것이다.

지난 13년 간 미디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BBMC㈜는 연이은 SignCast 특허 획득을 발판삼아 IT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포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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