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커뮤니티 공간으로 각광

  • 입력 2016년 4월 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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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상가의 업종구성이 변화하면서 그에 따른 설계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세탁소, 슈퍼, 미용실 등이 있던 박스 형태의 몰(Mall)형 상가들에 브런치 식당, 카페 등 고급 브랜드 가게가 들어서면서 스트리트형 상가로 변화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권에 속한 상가들은 연인과 가족단위 수요층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기존 상가보다 초기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임차인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차별화된 입지와 수요, 상품력을 갖춘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가 분양 중이다. 지상 1~3층, 연면적 1만3610평 규모이며 3~7.8m 리얼 광폭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648세대가 고정 수요이며 아파트 7000여 세대, 오피스타운 근로자 3000여명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예정)도 위치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한다.

단지설계도 테라스 상가로 꾸며져 쇼핑, 휴식, 모임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층고를 높여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2·3층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부지 조성 당시부터 신세계백화점(예정)과 공공기관 이전 배후수요를 받을 수 있는 울산 최고 노른자위 사업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브랜드 파워, 다채로운 내부구성, 프리미엄 규모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상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오피스텔은 648세대 지상3~21층 규모로 호텔급 특화시설과 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를 줬다.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과 넓은 공간 활용을 자랑하며 내부에는 전 가전, 가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룸, 애견서비스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6에 있다.
(사진제공=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문의 052-282-4888)
(사진제공=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문의 052-282-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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