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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5% “대기업 vs 중소기업, 지원 시 성의 차이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0:20
2016년 3월 31일 10시 20분
입력
2016-03-31 10:18
2016년 3월 3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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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구직자가 대기업 입사를 희망하며 이력서에 공을 들인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을 지원할 때는 어떨까?
3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기업 vs 중소기업, 서류지원 몰입도 비교설문’ 조사 결과 조사 대상 구직 희망자의 55.5%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지원할 때 성의 차이를 보였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대기업이 제 1순위 목표이기 때문에’(27.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기업이 서류검토에 있어서 더 깐깐할 것 같아서’(26.1%), ‘이력서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15.2%)순이었다.
실제로 중소기업 지원경험자 중 81.1%는 ‘대기업 지원 때 썼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 넣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평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선입견에 대해서는 43.2%가 ‘크다’, 40.3%가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취업난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35.7%)’ ‘일단 어디든 써야 하기에(35.5%)’라고 답했다.
중소기업 합격 시 입사 의향에 대해서는 50.0%는 ‘당연히 입사한다’, 30.0%는 ‘이직할 마음으로 입사한다’고 밝혔다. 다수가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대기업 이직을 위해 중소기업에 지원한다는 것.
조사를 진행한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규모별 입사 지원 시 태도부터 달라진다는 점은 다소 놀랍다”며 “내실 있고 체계적인 인사 프로세스를 갖춘 중소기업도 많기 때문에, 신중하고 성의 있는 태도로 입사 지원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조사는 29~30일까지 인크루트 회원 89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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