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해커’ 육성 프로그램 보안리더 4기 136명 수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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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2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삼정호텔에서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생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서 미래부는 단계별 평가와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BEST10’ 인증서를 수여했다.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국내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화이트 해커’(착한 해커)를 발굴하기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다. 관련 분야에 역량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6개월간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이론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 실습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2012년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이트 해커 300여 명을 배출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화이트해커#보안리더#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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