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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핀테크 기반 중금리 대출상품 내놔
동아일보
입력
2016-03-17 03:00
2016년 3월 17일 03시 00분
황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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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그동안 은행 등 다른 금융업계에 비해 핀테크에서 뒤처졌다고 평가를 받아오던 보험업계에도 핀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한화생명은 핀테크 기반의 중금리 대출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을 최근 내놨다.
신용등급 1∼7등급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가 가입 대상으로 창구 방문이나 서류 제출을 할 필요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특히 직업이나 소득 등 전통적 신용평가모형에 빅데이터 신용평가모형을 결합해 고객의 신용등급을 세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신용등급 4∼6등급의 소비자가 이 상품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의 대출기간은 1년으로 만기가 됐을 때는 연장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대출이 가능한 사람은 회사원을 비롯해 군인, 공무원, 교직원 등이다. 직장가입자로 국민건강보험료를 12개월 이상 납부한 급여소득자면 대출이 가능하다.
이들 고객은 소득 및 신용도에 따라 300만∼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업장을 연 지 1년이 넘은 개인사업자는 3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최저 4.9%의 금리부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은 한화생명 홈페이지(hanwhalife.com)와 한화 모바일 센터 애플리케이션의 대출 메뉴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미호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은 “기존 보험사의 중금리 대출은 상장법인이나 대기업의 직장인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번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은 중소기업 직장인과 개인사업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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