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걱정 끝”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종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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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극초미세먼지 감지”

LG전자가 19일부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3종(사진) 판매를 시작한다. 중소형 주거공간에 적합한 대용량 공기청정기, 가습 기능을 결합한 가습공기청정기, 원형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등 3종이다.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자동필터청소’ 기능을 탑재했다. 공기청정기를 360시간 작동시켰을 경우 청소 솔이 자동으로 큰먼지 필터의 먼지를 제거한다. 원형 디자인 공기청정기는 에메랄드블루 색상을 적용해 침실이나 아이들 방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 모두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1.0센서’를 탑재했다. 먼지입자의 지름이 1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3종은 봄 성수기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퓨리케어’ 브랜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79만 원대, 59만 원대, 29만 원대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퓨리케어#공기청정기#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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