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마지막 공공분양, ‘e편한세상 미사’ 청약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3월 2일 11시 32분


- 2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청약 접수

e편한세상 미사
e편한세상 미사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신규분양이자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가 청약에 돌입했다. 대림산업이 지난 2월 2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실속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주말 동안 가족동반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전 세대 남향(남동·남서) 배치로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오렌지로비(필로티 적용 동 제외), 층간소음 예방, 획기적인 단열 등 대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가깝고 단지 안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와 중앙정원이 조성돼 쾌적하다. 상일IC가 가깝고 2018년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개통으로 교통여건도 좋아진다.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개교했고 청아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내 거리에 있다. 이마트(하남점)와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가 가깝다.

청약 일정은 2일 신혼부부·기관추천·다자녀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다. 당첨자발표 14일, 계약은 23~25일에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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