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1296채 분양

  • 동아일보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최고층) 13개 동에 1296채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m²로만 설계된다. 시공을 맡은 KCC건설은 건축자재 제조업체인 KCC의 고급 마감자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울 것이라고 설명한다.

조경 면적은 전체 용지 면적의 절반이 넘는 약 4만3000m²다. 일반적인 축구장의 약 6배 규모다.

주변에는 최근 착공한 복합문화시설 ‘아트빌리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대표적인 종합체육시설인 ‘종합 스포츠타운’도 이 주변에 개발된다. 이 아파트는 한강신도시 초입인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주변의 김포한강로를 따라 올림픽대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이 아파트의 3.3m²당 분양가는 91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분양 담당자는 “발코니 확장비를 지원하고 현관 중문, 전기오븐 등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돼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김포#한강신도시#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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