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로 딱! ‘위너스카운티’ 눈길

  • 입력 2016년 2월 24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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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이전 수요에 맞물린 평택 지역에 미군 및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용도로 완벽한 조건을 갖춘 렌탈하우스가 나와 관심을 끈다.

한강이북 미군부대가 평택 안정리 캠프험프리로 이전하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평택 이전지 일대는 미군 및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평택 캠프험프리는 2만여명의 미군과 가족,군무원 기타 미군관련 인원이 총 5만 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특히 평택 캠프험프리는 동북아 주한미군 재배치되는 곳으로 한강이북에 산재되어 있던 주한미군부대를 통합 이전하는 기지로 총 443만평 규모이다.

이에 현신공영㈜은 평택 캠프험프리 군무원전용 렌탈하우스 1000세대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신공영㈜가 공급 및 관리하는 미군 군무원 전용 렌탈타운하우스 ‘위너스카운티’는 평택 캠프험프리도 메인 게이트를 차량 10분이내거리에 두고 들어서 임대수익과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공급되는 시범단지는 55세대 단독주택으로 아산시 신항리 인근에 조성 공사중이며 2016년 6월에 완공, 입주예정으로 대지면적 480㎡~519㎡ 건축면적 198.34 ㎡으로 완벽한 보안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금월 16일 착공과 함께분양을 시작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군무원 전용렌탈하우스의 분양자는 향후 10년간 렌탈,건물,단지를 위탁관리계약하는 조건으로 분양되며 관리비를 제외한 순수한 렌탈료는 3300~3600만원으로 매년 선납으로 미군주택과에서 직접 지급 된다”며 “평택캠프험프리인근에 조성된 소규모의 단독단지들도 준공과 동시에 렌탈계약이 완료되는 상황으로 장교 및 군무원 등 관계자 숙소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미군 평택이전 계획에 따라 약 7000여 세대의 숙소 공급이 시급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받을 수 있는 현신위너스카운티로 은퇴, 노후 걱정없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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