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설 마케팅… 휴게소에 이동점포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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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설 연휴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세뱃돈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등 설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와 고속철도(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과 NH농협은행(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도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점포는 5, 6일 이틀간 문을 연다.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모든 영업점에서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 KEB하나은행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의 달러화와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총 5개국의 화폐가 들어 있는 3만 원 상당의 세뱃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은행#설#이동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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