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5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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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중국 헬스케어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을 25일 내놨다. 이 상품은 중국 헬스케어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중국 정부의 의료서비스 발전 계획에 착안해 기획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수수료는 연 2.5%다. 위안화 헤지는 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로 분류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는 절세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흥국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높은 배당금을 노리는 ‘흥국 미국 배당우선주’ 펀드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우선주 중 우량종목 300여 개로 구성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미국 우선주 지수’의 50여개 종목을 골라 투자한다. 회사 측은 “배당우선주는 주가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배당수익이 안정적인 종목”이라며 “미국 배당우선주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노출된 환노출형과 이 위험을 방지한 환헤지형 두 가지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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