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소기업 대상]연륜의 기술력… 지반조사 분야 선두주자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1일 03시 00분


기술혁신기업 부문

㈜희송지오텍(대표 김기석)이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기술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석 대표
김기석 대표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지반함몰(싱크홀)이나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안전한 땅’을 찾는 것이 건설사들의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했다.

건설에 앞서 지반의 안정성을 정밀 검진하는 토목 지반 조사 전문기업인 희송지오텍의 역할과 위상이 확대된 것은 당연지사이다. 1996년 설립 이래 최적의 설계를 위한 최상의 지반 정보를 도출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여러 설계·시공 현장을 누비며 경험과 기술력을 갈고 닦았던 희송지오텍의 오랜 경주가 마침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반 조사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탄탄한 업력을 쌓아온 희송지오텍은 업계 안팎에서 ‘기술집약적 회사’의 표상으로 손꼽힌다.

2001년 개소한 자사 기술연구소를 근간으로 토질 및 기초·물리 탐사, 암석역학, 구조지질, 응용지질, 지진공학 등 관련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장비의 질적 향상을 선도해 왔다.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외산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서 30%에 이르는 비용을 절감했으며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국익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살 만하다.

지난해에는 저수지의 안전성을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지진 계측 및 전기비저항 모니터링 장비와 측정 자료의 해석 및 운용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김기석 대표는 “효과적인 수자원 관리와 수리구조물의 안정적인 운영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시장 개척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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