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과 함께 조리해 부드럽고 쫄깃한 통영생선구이

  • 입력 2016년 1월 1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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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맞는 생선을 그때 그때 맛볼 수 있는 즐거움


먹기 좋게 살이 오른 제철 생선들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 따뜻하게 즐기는 생선구이는 그 맛이 담백하고 깊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 맛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특히 오늘 날과 같이 힐링먹거리이자 건강한 먹거리가 각광받는 시기에는 어린 아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다 함께 둘러앉아 먹을 수 있기에 더욱 인기요인.

통영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통영을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풍어랑'은 제철에 맞는 생선을 그때 그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린다.

특히 아무리 손님이 많더라도 부드러운 생선 맛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기에 쫄깃한 생선 살의 맛이 일품.

제철을 맞은 생선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시기마다 매번 변하지만 통영생선구이의 변함없는 맛을 지키는 정성과 넉넉한 인심만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인기요인인 셈이다.

1만원이면 생선구이정식을 먹을 수 있고 된장찌개는 7000원, 고등어조림은 8000원에 푸짐히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중앙시장을 들리는 지역주민들이 노릇노릇한 생선 맛이 그리울 때면 즐겨 찾고, 통영의 메카의 중앙에 자리잡아 통영을 찾은 여행객들도 꼭 들러 그 맛을 보는 경우도 많다.

배달도 가능한 음식점이기에 모텔이 모여있는 항남동에서 통영맛집이라는 입 소문을 듣고 주문하는 이들도 많다.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 살에 따뜻한 밥 한공기를 올려 먹고 싶어지는 이때에 다 함께 통영생선구이맛집에 들러 그 맛을 즐겨보자.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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