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삼성화재,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 담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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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5월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선보인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꼽았다. 이 보험은 임신, 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자녀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 및 발달, 성장 장애까지 보장한다.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특약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 특약은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할 경우 1000만 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또한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시각, 청각, 언어장애 등 12가지 신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지적 장애 등 3가지의 정신적 장애를 추가로 보장하며 진단 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담보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충치 치료 등을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 특약을 제공한다. 또한 암 진단부터 수술, 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며 암으로 인한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보장한다.

산모를 위해 마련한 부가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일정 가입조건을 만족할 경우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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