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타이어 전문인력 양성해 고객만족도 UP!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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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UHP)·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를 2001년 국내 최초로 런칭했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추천과 교체뿐 아니라 공기압 점검, 인치업, 차륜정렬, 진동 조정, 밸런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과학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점검 서비스와 업계에서 가장 잘 훈련된 타이어 전문가들을 배치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점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해외 기술연수, 단계별로 세분된 기술 전문가 과정, 세일즈 매뉴얼 교육, 유통점 경영자 대상 경영 실무교육 등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3년 업계 최초로 대전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하고 체계적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세일즈 매뉴얼인 ‘고객 맞춤 세일즈 6단계’와 ‘해피서비스 10단계’ 과정을 통해 고객의 구매심리를 파악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를 필수 교육과목으로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 ‘겨울용 타이어 보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2013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고객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타이어 보관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보관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한해 실시되고 있으며, 본인이 지정한 대리점을 통해 보관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동부화재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 플러스 원(1+1) 보험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고객이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를 두 개 이상 구매한 후 이 보험에 가입하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되어 수리가 불가능할 때도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비용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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