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TAM29.510.B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12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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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드롱기가 제품 폭을 기존보다 약 9cm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인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TAM29.510.B’을 출시한다.

최근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에스프레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와 저렴한 가격임에도 최고급 에스프레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출시하게 된 것.

ETAM29.510.B는 에스프레소를 더블 사이즈 이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도피오 플러스(DOPPIO+)’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진하게 추출한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맛의 ‘롱커피(LONG Coffee 저압으로 천천히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롱커피 전용 추출 버튼을 갖췄다. 우유 스팀 액세서리로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만들어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풍미의 카푸치노나 라떼, 마끼아또까지 추출할 수 있다.

이밖에 13단계로 조절 가능한 프리미엄 그라인더를 내장하고 물의 양 조절은 물론 아로마 농도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써모블록 시스템으로 90~96℃의 물 온도에서 30초 내로 에스프레소(short), 미디움 커피(medium), 롱고(long) 등을 추출할 수 있다. 가격은 100만 원대.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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