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분양가 거품 뺀 스위첸, 한강신도시 수요자 관심 싹쓸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김포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다 집값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온나라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경기도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20만423가구로 전국 전체 아파트 거래량(83만8343가구)의 23%를 차지했다.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10만8215가구)보다도 약 2배나 많았다. 경기지역 중에서도 김포는 올해 1∼8월 아파트 거래량이 1만6760가구로 상위권에 올랐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선회해 거래량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렇다 보니 한강신도시의 신규 분양도 풍성하다. 김포에서는 현재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비롯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등이 분양 중이다. 특히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혁신 평면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낮은 점도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로 꼽힌다. 인근 민간택지 아파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낮은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m²로만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채의 대단지다. 친환경, 첨단시스템, 주거 쾌적성 3박자를 갖췄다.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m²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한다.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베이 및 3면 개방형(84m²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할 계획이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며,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특히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본보기집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보기집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