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암 진단금 4000만 원… 건강관리 잘하면 5% 할인도

  • 동아일보

[Money&Life]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령자도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실버암보험’을 판매한다. 한화생명 실버암보험은 암 진단금이 높으면서 최대 6.5%까지 보험료가 할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갱신주기를 10년까지 설정하고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를 위한 보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화생명 실버암보험은 주계약 400만 원과 고정부가특약(암보장 1600만 원, 고액암보장 2000만 원, 암사망 1600만 원)에 가입하면 진단금으로 고액암 4000만 원, 일반암 2000만 원, 유방암 대장암 전립샘암 400만 원, 소액암 200만 원을 지급한다.

효(孝)보험으로서의 특징을 강화한 ‘孝보험료납입면제특약’도 주목할 만하다. 특약에 가입한 자녀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를 입은 뒤 부모가 암 진단을 받으면 주계약 및 고정부가특약으로 가입한 암 진단자금 및 사망보험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대 6.5%까지 보험료가 할인되는 것도 장점이다. 고혈압 및 당뇨가 없는 고객은 월 보험료의 5%, 계약자가 자녀인 경우에는 추가로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암 진단금과 별도로 사망보장이 가능하며,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는 면제되고 보장은 갱신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화생명 실버암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60∼75세이며 60세가 주계약 400만 원, 고액암보장특약 2000만 원, 암보장 및 암사망보장특약 1600만 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4만7140원, 여성 2만3800원이다. 1588-6363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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