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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소형차 기준 1000원 인하…15년간 3900억 원 절감 예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24 19:24
2015년 8월 24일 19시 24분
입력
2015-08-24 19:21
2015년 8월 24일 19시 21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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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동아DB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소형차 기준 1000원 인하…15년간 3900억 원 절감 예상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9월 1일부터 소형차 기준 최대 1000원 내려간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계획을 밝혔다.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는 9월 1일 0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 영업소 통과차량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북인천 영업소는 3700원에서 3200원, 청라 영업소는 2800원에서 2500원으로 영업소별로 300원~1000원 인하된다.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는 중형차의 통행료는 1만 3000원에서 1만 1300원으로 1700원, 대형차는 1만 6800원에서 1만 4600원으로 2200원 내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2000년 11월 개통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했을 때 매겨지는 요금보다 2.62배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토교통부는 “작년부터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통행료 인하를 민자법인과 협의하여 왔으며, 자금재조달을 통해 통행료를 1000원 인하(신공항 영업소, 소형 기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통해 2030년까지 15년간 3900억원 규모의 통행료가 절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서민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민자 법인과 지속적으로 협상한 결과 통행료 인하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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