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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유럽-아시아 잇는 14.6km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24 16:28
2015년 8월 24일 16시 28분
입력
2015-08-24 16:23
2015년 8월 24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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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건설은 2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총리 등 터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보스포루스 해협의 3.34km 해저구간이 관통되면서 총 연장 14.6km인 유라시아 해저터널의 공정률은 60%를 넘어섰다. 지난해 4월부터 하루 평균 25t 트럭 100대 분량의 흙을 퍼 올리며 해저구간을 굴착한 지 약 16개월 만이다.
SK건설은 2017년 3월까지 왕복 4차선의 복층 유라시아 터널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수심 110m 해저에서 진행된 고난이도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공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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