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통합명 ‘KEB하나은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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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은행의 이름이 ‘KEB하나은행’으로 최종 확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7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계약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통합은행의 이름을 ‘KEB하나은행’으로 정하고 통합은행의 등기이사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 5명을 선임했다.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쯤 정해질 예정이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하나-외환#통합#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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