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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귀국 “국민께 죄송…”, 지분 구조 질문하자…‘즉답 회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03 16:17
2015년 8월 3일 16시 17분
입력
2015-08-03 16:14
2015년 8월 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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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오늘 귀국, 사진=동아일보 DB
신동빈 귀국 “국민께 죄송…”, 지분 구조 질문하자…‘즉답 회피’
지난 26일 일본으로 건너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9일 만에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국민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미안하다”며 “나는 신 총괄회장 옆에서 임직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롯데를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신격호 총괄 회장의 창업전신에 따라 국내외에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빨리 정상화되록 발전시키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조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들에게는 “여기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인 광윤사 등을 찾아가 우호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신 총괄회장의 육성과 동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고, 2일에는 SBS 인터뷰를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대표이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이르면 오는 7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통상 일주일 전 주총 날짜를 공지하도록 돼있는데 롯데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주주들에게 안내장을 보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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