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투자와 휴가를 동시에… 일성회원권 특별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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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신규 분양 승인 허가를 받은 계좌에 대한 분양 가격 인상 및 혜택 마감 계획을 경기침체 및 여러가지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서비스 그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직영 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무주 제주협재)와 연계 체인 8개(서울 용인 천안 횡성 도고 제천 울릉도 경주)를 포함해 16곳의 리조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혜택은 현금 가치로 150만 원에 상당하는 무료 숙박권을 발급한다. 숙박권은 별도의 부가가치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직영 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 이용권 20장을 별도로 발급하며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평생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일성리조트 2차 신규 회원권은 계좌 수가 많지 않아 조기 마감될 경우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담당자에게 확인 후 가입해야 한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2014년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전 직영 체인의 부대시설과 객실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또한 9차 직영체인 문경새재 콘도는 터 매입 및 설계를 끝내고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4000평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이 들어선다. 앞으로 건설하는 일성리조트 신규 체인은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을 만들어 전문 리조트 기업으로 거듭난다. 차기 체인은 서해안 태안반도 인근으로 예정 중이며 앞으로 10년안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일성리조트 임문택 관리팀장은 “이번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 승인을 받은 정회원권이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입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회원권은 타입별로 실버 66.40m², 골드 94.30m², 로열 111.80m² 3가지이며 분양가는 559만 원, 713만 원, 932만 원이다. 회원권 구입 때에는 자주 이용하는 인원에 맞춰 타입을 선택하여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20년 반환제 기간을 10년으로 줄여 10년 만기 후 원금을 100% 반환해 주는 정회원권이다. 문의 02-6440-1003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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