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투자불패’ 잠실관광특구에 오피스텔 348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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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대명벨리온

서울의 방이동은 잠실관광특구 핵심 지역으로 9호선 신방이역 개통 등 인프라, 교통망 확충의 풍부한 개발 호재를 지녀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분양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투자불패라 불리며 관심이 집중된 ‘잠실관광특구’ 내에 오피스텔이 절찬리에 분양 중이다. 방이동에 위치한 ‘대명벨리온’이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이 자리 잡은 송파권에서는 10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적었기 때문에 이번 ‘잠실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만3000여 실과 1만여 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됐지만, 송파구 내는 3000여 실에서 400여 실로 공급이 현저히 줄었다. 최고의 입지인 잠실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 분양으로, 신규 분양에 목마른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공급 과열 지역과는 다른 독점 구조로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잠실 일대의 많은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이미 2014년에 삼성SDS 본사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제2롯데월드, 삼성SDS,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법조단지, 현대차 한전터 개발 등 배후 수요까지 합하면 모두 5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잠실 대명벨리온은 8호선 ‘몽촌토성역’과, 2·8호선 ‘잠실역’, 2016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신방이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입지해, 지하철 3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할 수 있어 교통망도 매우 우수하다. 서쪽으로는 신천, 삼성, 강남, 동쪽으로는 천호동, 남쪽으로는 문정지구로 이어지며 경기 성남, 하남 등지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사통팔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443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하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7층이며, 전용면적 16.61∼27.20m², 총 348실로 구성된다. 원룸 타입 외에 투룸 타입까지 제공함으로써 2인이 살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CCTV, 주차관제시스템, 디지털 도어록을 적용하고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24mm 로이 복층 유리로 방음에 더욱 신경을 썼다.

대명건설은 4월 착공된 대명그룹의 신사옥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하여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사보이시티 DMC’ 등을 시공 중이다.

문의 02-413-4100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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