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과 알태탕이 맛있는 ‘에코랑 속초면옥’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3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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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냉면의 계절이 시작됐다. 전국 유명 냉면집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손님들이 밀려들고, 동시에 그 인기만큼 냉면집 창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냉면전문점 등과 같이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은 반드시 비수기 때의 매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요식업 전문 브랜드 JTP는 여름철 별미 냉면과 알태탕이 맛있는 ‘에코랑 속초면옥’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랑 속초면옥은 경쟁이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여름 계절 음식만 구성된 메뉴를 탈피해 메인 메뉴로 알태탕, 수육, 불쭈꾸미 등을 추가했다.

18년 경력 쉐프의 노하우로 탄생한 성수 수육과 살얼음이 자작하게 잡힌 동치미 국물이 일품인 적(赤)동치미 냉면도 선보이고 있다. 꼬들꼬들 씹히는 코다리 냉면도 있는데 만두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해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에코랑 관계자는 “창업자들을 위해 대출금 지원, 맞춤식 교육지원 등 점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매장 운영, 상권과 입지, 인테리어 등을 컨설팅 받으면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JTP는 에코랑 한정식을 중심으로 동태요리전문점 에코랑 찜&탕, 에코랑 속초면옥, 프리미엄 한정식 김밥전문점 에코랑 공방, 직화로스팅 커피전문점 에코빈, 삼색쉐프’s 88식당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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