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투르 드 코리아 2015’ 의전차량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2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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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 대회에 공식 의전 및 메디컬 차량을 지원한다.

12 일 BMW코리아는 ‘유씨아이 월드팀(UCI World Team)’인 오리카 그린엣지 소속의 차세대 스프린터인 캘럽 이완(Caleb Ewan) 등 VIP용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세단인 BMW7시리즈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적인 로드스터의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갖춘 BMW 뉴 Z4는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된다.

특히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7시리즈는 스포티한 균형미와 럭셔리한 안락함의 조화를 이룬 모델로 고품격 스타일, 정교한 주행성능 등 BMW 기술과 철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근 뉴 7시리즈가 독일 뮌헨에서 공개돼 전 세계인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다.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서울 도착까지 총 8일간 전국을 누비며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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