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한국운용 ‘킨덱스 중국본토 ETF’ 28일 상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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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킨덱스(KINDEX) 중국본토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 상품은 CSI300(중국 상하이A주 대표종목 구성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중국 본토 A주에 대한 레버리지 상품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9월 상장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 ETF’에 이어 두 번째다. 킨덱스 ETF는 타이거 ETF와 기본 구조는 비슷하며 ETF 편입 비중을 줄여 차별화를 꾀했다. 레버리지 ETF는 증시 하락장에서 지수 하락률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KB운용, 2000억 규모 북미인프라펀드 투자 계약 ▼

KB자산운용은 27일 ‘KB 펜게이트 북미인프라펀드’의 투자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펀드 형태의 이 펀드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흥국생명보험 등 국내 5개 기관으로부터 2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캐나다 소재 펜게이트캐피털운용이 위탁 운용을 맡고 캐나다와 미국 내에서 민관협력 방식으로 건설되는 발전소, 도로, 의료, 발전시설, 경전철, 학교 등 인프라시설이 주요 투자처다. 펜게이트캐피털운용은 캐나다 민관합동사업 인프라 부문 1위 운용사로서 캐나다 내 15개 연기금 및 기업연금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운용#KB운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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