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평창올림픽 혜택 고스란히 누리는 수익형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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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더화이트호텔

제주에 이어 평창의 수익형 호텔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은 이미 관광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는데 연간 관광객 약 1000만 명이 방문하며 최근엔 중국, 동남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휘닉스파크는 대표적인 4계절 휴양단지로 손꼽힌다. 여의도 1.5배 면적의 스키장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골프장, 호텔과 콘도, 유스호스텔 등이 있어 계절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휘닉스파크 역시 연간 방문객만 300만 명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평창 관광객 중 약 30%가 이곳을 방문하는 셈이다. 여기에 올림픽 개최가 맞물리면 방문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올림픽 기간에만 강원도에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10개의 겨울올림픽 종목(스키, 스노보드) 경기가 열릴 휘닉스파크 내에 지어지는 ‘더화이트호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평창의 교통망 확충도 긍정적 요소다. 원주∼강릉복선전철 KTX가 개통(2017년 예정)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확충 중인 만큼 평창으로의 이동은 날로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화이트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총 518실 규모(34.17∼78.8m²)로 호텔동과 테라스동, 빌라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호텔 운영은 20년간 휘닉스파크를 운영해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휘닉스파크가 맡았다. 수익률은 임대수익 8%, 6%+α를 7년간 지급하며, 계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롯데호텔 멤버십 카드를 발급한다. 계약자에게는 더화이트호텔 연간 30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더화이트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삼성동(삼성역 5번 출구)에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준공은 2016년 12월 예정.

문의 02-52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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