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한국 대리점·서비스센터 28곳, ‘그랜드마스터’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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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국내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사업장 중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10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5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서 올해 그랜드마스터로 국내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미국 GM 본사의 해외사업 부문 관계자를 비롯해 237개 GM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총 522명이 참석했다. 또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 사장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도 현장에서 자리를 빛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의 쉐보레 판매 딜러들은 회사 핵심적인 멤버로, ‘평생 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그랜드 마스터라고 불릴 만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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