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전 세계 75명 기자로 부터 ‘올해의 차’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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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가 ‘2015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2015 올해의 차는 전 세계 22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75명의 투표로 선정되고 시상은 올해의 차, 럭셔리, 퍼포먼스, 친환경, 디자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의 차 수상을 비롯해 럭셔리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형 C클래스는 2015 올해의 차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S클래스 쿠페는 럭셔리카, AMG GT는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5개 부문 모두에서 최종 심사 라운드에 올라간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로, 이는 올해의 차 11년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이다.

한편 신형 C클래스는 2014년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쿠페 제외)가 판매되었으며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1846대가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형 C클래스의 국내 라인업은 C 200, C 200 아방가르드,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C 250 블루텍 4메틱 등 총 5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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