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장년층 취업 지원 앞장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7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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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년층 고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상반기 중 전북 익산공장에서 근무할 55~59세 남녀직원 총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및 건강검진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익산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20년 이상 일한 장년층의 업무 능력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결정은 취업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회사도 로열티를 가진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전략”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채용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향후 전 공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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