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 10년뒤 원금 돌려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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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는 10년 뒤 원금 전액을 돌려주는 회원권을 특별 분양한다.

설악, 제주비치, 제주협재, 무주, 경주, 지리산, 부곡, 남한강 등 8곳에서 콘도를 운영하는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권을 객실에 따라 559만∼932만 원대에 판매한다. 객실은 실버(66.40m²), 골드(94.30m²), 로열(111.80m²)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회원권 분양가는 기존보다 30∼40% 낮춘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가입 즉시 전국 8곳 직영콘도 외에 연계콘도 7곳(용인 천안 횡성 도고 제천 울릉도 경주)까지 모두 15곳의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가치로 200만 원 상당인 30박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직영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30장도 지급한다.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직영콘도의 부대시설과 객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9차 직영체인인 문경새재 콘도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3300m²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02-6440-1022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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