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펀비어킹, 맥주도 이제 카페에서 즐기는 시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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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명품브랜드 바람이 분다

본격적인 창업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창업 시장에 명품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는 하나의 아이템이 히트를 치면, 유사한 콘셉트의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난다. 그러나 스몰비어는 경쟁력 부재와 투자 대비 수익률이 낮고 계절적인 변동성이 심하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문을 닫는 점포가 많다.

이처럼 어려운 창업 환경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종목은 바로 ‘치킨’.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가장 대중적인 ‘치킨’을 ‘비어’에 접목한 대중적인 명품 아이템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창업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비어카페 ‘펀비어킹’은 차별화된 성공 포인트를 내세워 브랜드 저변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치맥 메뉴로 치킨 시장에 새롭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비어카페 ‘펀비어킹’은 ‘도심 속의 바이킹’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로 여성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맥주와 소주를 적절히 접목함과 동시에 특화 메뉴로 나라별 유명 수입 맥주를 구비하여 대중적 수요와 특화된 수요까지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안주 또한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치킨을 메인 메뉴로 설정하여 부담없이 세련된 분위기에서 최적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내 입맛대로 골라 먹는 78가지의 ‘반반메뉴’는 마나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히트 메뉴로 자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건강과 웰빙 메뉴로 주목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02-529-6210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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