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 새내기 4명 당찬 포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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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한 기사 쓰고 싶어요” “발 빠른 메신저로 활약할게요”

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5층 청년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이헌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일자리창조팀장, 강정규·최여원·김서연 씨,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손현지 씨는 개인 사정으로 사진 촬영 때 참석하지 못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5층 청년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이헌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일자리창조팀장, 강정규·최여원·김서연 씨,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손현지 씨는 개인 사정으로 사진 촬영 때 참석하지 못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청년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솔직 담백한 기사를 쓰고 싶어요.”

“청년들과 청년드림센터 사이에서 발 빠른 메신저로 활약할게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5층 청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에서 터져 나온 포부다. 청년드림통신원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취업·창업 이슈 등 관련 온·오프라인 기사를 기획 취재한다. 청년드림캠프 멘토링 행사 등 각종 현장을 누비면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에 임명된 3기 청년드림통신원은 모두 4명으로 강정규(27·성균관대 경영) 김서연(22·건국대 경영) 손현지(23·가천대 신문방송) 최여원 씨(26·동국대 신문방송)가 그 주인공. 이들은 기본적인 기사 작성 교육을 받은 뒤 매주 온라인 기획 회의에 참석한다. 6주에 한 번씩 청년드림센터에 모여 각종 사업안을 검토하고 기사 관련 피드백을 동아일보 기자들로부터 받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서연 씨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고민을 기사로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돼 기대되는 한편으로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통신원들의 활동 기간은 6개월. 이들이 직접 쓴 기사는 동아일보 지면과 동아닷컴(www.donga.com), 청년드림센터 홈페이지(yd-do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청년드림통신원#청년드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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